[신문스크랩] 2022.03.22

 

1. SKT, 청각장애인 위한 '고요한M'으로 국제상 수상

   SK텔레콤이 ICT 기술을 이용해 청각장애인 기사들의 택시 운전을 돕는 '고요한 M'서비스로 장애인 일자리를 확장하여 휴먼 시티디자인 어워드의 국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휴먼 시티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단체에게 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들이 운전 중에도 택시 호출 신호를 눈으로 잘 인지할 수 있도록 ‘UT앱’(구 T맵택시)에 ‘깜빡이 알림 기능’을 추가했고, 호출 시 승객과 운전자가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했다. 청각장애인 운전자에게 ‘T케어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위급 상황에서 쉽게 112에 연결하거나 위치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Aliiance 담당이 ”AI 등 SKT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계속 선보여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말한 것을 통해 앞으로 SKT가 나아갈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5061584 

SKT, 청각장애인 위한 '고요한M'으로 국제상 수상

 

 

 

 

2. T맵, '저탄소 경로' 골라주는 내비 서비스 낸다

   티맵 모빌리티가 22일부터 운전자들에게 친환경 경로 즉, 저탄소 운전이 가능 한 경로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코 경로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맵을 기반으로 도로의 경사, 굴곡 등을 고려해 차량이 주행 과정에서 탄소가 가장 적게 배출하는 길로 안내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친환경 운전 확산을 위해 지방 자치 단체들과 '에코 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논의하고 있고, 기존엔 경기 파주시가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탄소 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쓰고 있다. 티맵 모빌리티는 이 기능을 통해 전국에 걸쳐 192만 톤에 가까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676555 

T맵, '저탄소 경로' 골라주는 내비 서비스 낸다

 

 

 

 

3. 넷마블에프앤씨, 유니티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맞손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 에프앤씨가 유니티 코리아와 메타월드 구현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애프앤씨가 개발 중인 메타월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서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 월드 개발을 주도하며, 유니티 엔진·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니티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한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 월드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지분 100%를 출자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이어 10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휴먼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시너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고, 2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양사 합병했다. 디지털휴먼 및 메타버스 제작을 위한 시설인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준공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1&aid=0004031895 

넷마블에프앤씨, 유니티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