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2022.04.10

1. 구독자 늘었는데 토종OTT 또 적자… `승승장구` 넷플릭스와 대조적

  웨이브 티빙 등 토종 OTT 업체들이 지난해 구독자가 늘어난 상황에서도 적자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OTT 공룡들과 큰 대조를 보였다. 그 이유로는 주요 콘텐츠들을 위한 투자비용의 증가로 확인됐다. 이는 사실 "계획된 적자"라는 분석이 지배적으로 기존의 시장을 장악하던 해외 OTT 공세에 맞춰 콘텐츠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사업 초기 적자기조는 불가피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OTT시장 자체가 시장이 형성되는 초기단계인지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혈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29&aid=0002728929 

구독자 늘었는데 토종OTT 또 적자… `승승장구` 넷플릭스와 대조적

 

 

 

 

2. 다시 게임에 힘 싣는다…NHN빅풋 통해 연내 P&E 매진 [메타버스24]

   NHN이 올해 사내 개발게임사 3개를 통합하여 NHN게임 사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NHN 빅풋을 통해 '글로벌 P&E(Play&Earn) 게임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0일 올해 첫 출시작으로 선보인 '건즈업! 모바일'을 시작으로 NFT를 접목한 우파루 NFT(우파루마운틴 IP를 기반으로 한 SNG)외에도 다양한 P&E 게임을 개발 혹은 서비스 제공 예정이 있다. NHN 빅풋은 국내 모바일 웹보드 시장의 압도적 1위를 공고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665137 

다시 게임에 힘 싣는다…NHN빅풋 통해 연내 P&E 매진 [메타버스24]

 

 

 

 

3. 웹젠 노조, 게임업계 최초 파업 결의

  웹젠 노조가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의했다. 웹젠 노조는 조합원의 숫자나 비율등을 공개하지 않고 파업 개시시기등도 확정하지 않았으나, 만약 파업이 실행된다면 이는 게임 업계 첫 사례가 된다. 웹젠 노조는 작년 12월 22일 진행된 임금교섭에서 일괄적으로 천만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평균 10%(약 710만원) 인상과 성과에 따른 차등 지급 입장을 유지하여 지난달 초 교섭이 결렬된 것이 원인이 되었다. 사측은 노조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하면서도 파업을 한다고 해서 노조가 주장하는 모든 안을 수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13104549 

웹젠 노조, 게임업계 최초 파업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