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2022.04.06

1. 구글 인앱결제에 '브레이크'…방통위, 위법 취지 판단

  구글이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정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해당 행위가 이른바 인앱결제강제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내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하려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구글이 새롭게 적용한 인앱결제 정책에 따르면 아웃링크 방식의 결제 방식을 채택하는 앱의 업데이트가 제한되는 것에 더불어 오는 6월부터는 해당 조치를 시정하는 않는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퇴출될 수 있다. 이에 방통위는 앱마켓이 아웃링크 방식의 결제를 차단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실태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실 확인시 사실조사로 전환, 자료 재제출 명령이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 부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해당 법 적용으로 인한 앱마켓 생태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소통 강화, 앱마켓 관련 금지행위 해설서 발간, 앱마켓 운영실태조사 실시, 결제방식에 따른 앱 이용요금 비교/분석 및 자료 배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815062 

구글 인앱결제에 '브레이크'…방통위, 위법 취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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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 [IT 이슈] - [신문스크랩]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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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 [IT 이슈] - [신문스크랩]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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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오미 "韓시장 굉장히 복잡…가성비로 경쟁력 확보"

  샤오미가 레드미노트 11시리즈를 필두로 국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다시금 한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샤오미 측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기존의 장점인 '가성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5일 간담회에서 공개된 레드미노트 11시리즈는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중 최고 수준의성능이 담겼다.

  LG전자의 철수가 샤오미의 호재로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굉장히 복잡/다단하고 깊이있기 때문에 LG 전자가 시장 내에 존재하느냐에 대한 여부보다는 제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을 통해 의미있는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 이유로 이동통신사의 강력한 힘과 브랜딩의 특성을 지적하며 그럼에도 샤오미 밴드와 함께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와, 매년 증가 추세인 점유율때문에 한국시장에 계속적인 도전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반중정서에 대한 우려에는 샤오미가 이에 대해 할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며 그저 소비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답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03&aid=0011104951 

샤오미 "韓시장 굉장히 복잡…가성비로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