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2022.04.01

1. “뉴욕 호텔까지 가는 길 알려줘” 티맵, ‘탄소중립·MaaS’ 투트랙 공략한다

  티맵모빌리티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대한 계획의 일부가 구체화되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탄소 마일리지제'가 도입되는 것에 더해 모든 교통수단을 예약, 결제할 수 있는 MaaS(글로벌 서비스형 모빌리티)도 구축하려는 구상이다.

  '탄소 마일리지제'는 안전운전 및 전기차 이용으로 절감된 탄소량을 산출해 마일리지로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이다.  급출발·급가속·급제동 및 주행거리 단축 등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티맵 운전점수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탄소를 감축한 만큼 마일리지를 돌려주고, 사용자는 이 마일리지를 티맵 서비스(EV충전·대리·주차·킥보드·공항버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인 것이다. 티맵은 지난해 키보드와 같은 PM(퍼스널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공항버스 회사에도 전략적 투자를 감행했다. 이는 공항버스의 유인 자율주행을 통해 연료비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버스 운수종사자의 피로도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해 서비스 혁신에 기여 하려는 계획인 것이다. 

  또한 우티를 비롯한 다양한 대중교통과도 연계해 티맵 플랫폼 하나로 모든 교통수단의 결제와 예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MaaS 서비스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국내 UT택시, 기차, 공항버스, 비행기, 현지 UT(Uber)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최적의 경로안내 및 통합 결제·티켓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9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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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 '지주형 회사'로 바꾼다…"케이뱅크·밀리의서재 IPO"

  KT의 구현모대표는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지주형으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다며 KT의 지주회사로의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KT는 금융 계열사가 있기때문에 법적 지주회사는 불가능하기에 지주형 회사라고 언급한듯 하다. ) 증권업계에선 KT가 통신부문을 자회사 형태로 두고 순수 지주회사나 플랫폼과 같은 일부 사업만을 가진 사업지주회사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형태를 취할 경우 각 사업자회사들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KT의 탈 통신 행보와 지배구조 개편등에 노동조합이 강한 반대의견을 밝혔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680315 

KT '지주형 회사'로 바꾼다…"케이뱅크·밀리의서재 IPO"